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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9S

2020년 중반에 드디어 기다리던 QCY T9S가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다른 QCY 제품들처럼 만 원대라는 괴랄한 가격대로 출시되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눈길이 가는 개선점은 음질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워낙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다보니 뭘 살 지가 고민이 되는데, 

과연 QCY T9S가 저가격대의 라인업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자세하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QCY 9TS는 무광택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무광택의 장점은 잘 더렵혀지지도 않고 지문이 잘 남지 않는다는 것이죠.  

 

 

 

 

 

 

배터리

완전충전으로 4~5시간 감상이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는 3~4회 정도 완전충전 가능하구요.
포트를 이용한 충전시간은 약 1.5시간 정도 됩니다.

 

 

 

 

 

 

 

이어폰 디자인

QCY T9S의 독특한 점으로는 귀 안쪽을 위한 스포츠날개가 있습니다. 귀에 더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특수 링인데요. 일반적으로 이 정도 가격에 날개를 사용할 수 있는 세트가 없기 때문에 이 점은 엄청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적당한 방수기능

물이 튀거나 땀으로부터 보호가 됩니다. 

저렴한 모델의 경우는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기능들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가성비로 유명한 QCY 라인업이라 그런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이제 앱으로 연결상태와 충전상태를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은 단점

QCY T9S는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합니다.
요즘 많이 쓰는 c타입이 아니라 이 점은 불편하네요.

 

케이스 전면에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LED등이 있습니다.

 

 

 

 

 

 

간단한 제어방식

한 번 클릭해서 음악을 재생/일시정지 하고 

오른쪽 버튼을 두 번 눌러 노래를 진행하고 

왼쪽을 두 번 눌러 트랙으로 돌아갑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전화기에서 음성 지원이 활성화됩니다.


다만 불륨조절기능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통화품질은 선명

qcy t9s는 외부 사용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통시설을 이용할 때 주변 잡음이나 소음이 잘 감소되어 실내외에서 전화를 받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크고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그러나 저가의 블루투쓰 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마이크 품질이 좋지는 못합니다.

 

 

 

 

 

 

 

음질 GOOD

QCY 라인업 모델 중에서는 최고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선명한 고음과 매력적인 저음 둘 다 강점입니다. 여성 고음 보컬의 경우 매우 뚜렷하게 들립니다. 중음도 좋구요. 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음질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훌륭한 동기화, 연결 및 제어 상태

유튜브 앱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앱을 보고 감상할 때 좋은 오디오-비디오 동기화를 제공합니다. 립싱크 방지용으로 잠시 일시정지했다가 다시 키는 불편함이 없어서 이 점은 매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신호는 항상 안정적이었습니다. 기타 다른 장애는 없었구요.

신호가 안정성, 이 제품에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가 되겠네요.

 

 

 

 

 

리뷰를 마치며

매번 나오는 QCY 제품들이 괴물같은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이번 QCY T9S도 그 계보를 훌륭히 이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이런 음질과 스포츠윙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만원 대라는 것은 소비자에게는 큰 메리트로 작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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