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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마우스 전통의 명가 Razer사에서 만든 명작.
레이저의 베스트셀러이자 주력인 마우스 라인업이 '레이저 데스에더'입니다. 흔히들 데스에더 왕조라고 부를만큼 그 명성이 자자한데요, 그 중에서 가성비가 최강이라고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이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입니다.
인기 AOS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적인 두 선수, 페이커와 뱅이 사용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수상을 할 정도로 입증이 된 디자인은 말이 필요 없죠.
슬림 한 라인과 결합된 매트 블랙 외관이 RGB조명과 결합되어 데스에더의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고급져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게이머의 감성을 녹여내는 것 같습니다.


 

 

 

높은 가성비

워낙 높은 유명세를 가졌다 보니 가성비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2019년 9월에 49,9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다보니 가성비 마우스로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전반적인 사양이 좋은 상당히 저렴한 게임용 마우스가 되었습니다. 7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 2개의 Razer Chroma 조명 영역, 16000개의 높은 최대 DPI 등 상당히 뛰어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 된 광학 센서

초당 최대 450인치를 정확히 추적하고 99.4%의 해상도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최대 50G의 가속도를 처리 할 수 있으며,
거기다가 1000Hz의 폴링속도와 마우스 센서가 처리 할 수 있는 빠른 손 움직임.
어려운 말을 썼지만 아무튼 조작감이 좋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 마우스는 움직임에 대한 저항력은 거의 없고 반응속도도 매우 뛰어납니다. 

 

 

 

 

 

훌륭한 그립감

거의 모든 손 크기와 그립에 맞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인해 그립감이 예술입니다.
(손이 작으면 잘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지연시간이 매우 적어 게이미에게 상당히 좋구요, 대신 케이블이 조금 단단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캐주얼 유저든 빡겜 유저든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Synaps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이메일등록을 해야되서 이 과정이 좀 번거롭네요, 다른 제품들은 그냥 꼽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리뷰를 마치며

5만원 이내의 가격에서 이 정도 브랜드 인지도 이 정도 성능이라면 당분간 적수를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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