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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 다이렉트 i5

전기차, 전기버스, 전기자전거, 전기퀵보드 등 요즘 운송수단헤 화두는 전기배터러리로 돌아가는 전기운송수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출퇴근용으로 전기자전거를 쓰는만큼 이쪽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은데요, 처음엔 잘 안보였으나 요즘엔 부쩍 전기운송수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확실히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전기자전거를 한 4년 넘게 쓰다보니 거의 폐품화 되고 있어서 슬슬 바꿀까 싶은 타이밍이었는데요, 퀵보드와 자전거에서 다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프리고 다이렉트 i5가 가성비로는 끝판왕이고 하더라구요. 장단점들 살펴봤으니 구매하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무난한 디자인

리뷰에서는 다들 이쁘다고 하네요, 제 생각엔 다른 퀵보드랑 그냥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계기판이 일체형인 것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십만 원대 '깡패'같은 가격

이건 솔직히 놀랍습니다. 타사 제품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기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이 제품 혼자만 십만원 대에요. 괜히 가성비라고 불리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최저가 옥션에서 16만원대에서도 팔고 있네요.

 

 

 

 

 

 

작은 휠, 서스펜션

서스펜션이 앞바퀴에만 달려있습니다. 또한 휠이 작아서 안락한 주행은 힘들겠습니다. 자전거 타다보니 휠 크기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고민이 되네요. 

 

 

 

 

 

 

7.5kg 초경량

7.5kg면 정말 가볍죠, 출근해서 회사에 들고 다니기도 편리하겠네요. 친구가 쓰는 퀵보드 10kg 넘어가는 거 한 번 들어보니 진짜 못 들고 다닐 무게더라구요.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배터리

4.4Ah배터리로 풀충전하면 15km 주행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애로사항이겠네요. 뭐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여기서 더 욕심내면 안되긴 합니다만 15km 주행이면 생각보다 많이 못 갑니다. 그리고 한 1/4정도 남으면 전기운송수단들은 힘 딸려서 헉헉 되거든요. 그래서 오르막길도 잘 못 올라가는데 이 정도 배터리면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배터리 수명이 오래 못 가서 교환을 해줘야 되는 것도 고려해야겠습니다. 

 

 

 

 

 

가성비

동급의 다른 퀵보드와 비교해보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모터출력이나 배터리 이런 부분들이 비슷한대도 이 제품만 혼자 10만원대거든요. 그래서 진짜 생각 안하고 싸게 산다고 생각하면 이만한 제품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야간주행

일체형 전조등이 전면부에 달려있어 야간주행이 가능합니다.

 

 

 

 

좁은 폭

발판 폭이 12,8cm 라는데 좀 좁겠네요, 경량화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까요.

 

 

 

 

 

as서비스

전국에 as센터가 있어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as상태가 양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리뷰들에서 하자가 있는 제품들을 친절히 교환받았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as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가벼운 마실용으로는 매우 훌륭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가격에 더 바라면 어디서 욕먹겟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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