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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X 클라우드 플라이트 (HyperX Cloud Flight)

하이퍼X 클라우드 플라이트는 헤드셋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하이퍼X 클라우드2를 만든 제조사 하이퍼X의 최초 무선 게임용 헤드셋입니다. 가무선 헤드셋 중에서 가장 긴 30시간의 배터리와 편안함 착용감을 자랑하며 시장에 발표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개인적으로 호를 외치는 디자인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라인, 브랜드 최초로 이어컵의 HyperX 로고 조명이 달려있습니다. 깔끔하며 잘 튀지 않게 절제된 게이밍헤드셋의 느낌입니다. 
조정 가능한 강철 슬라이더를 제외하고 완전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지만 꽤 견고하며 질감이 고급스럽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착용감

하이퍼X 클라우드 플라이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착용감이 매우 우월하며 안경을 끼든 머리가 크든 역대급의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이어 컵은 대부분의 귀에 맞을만큼 충분히 크며 귀를 가볍게 쥐어주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이 유지됩니다.  헤드셋 선택시 착용감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이보다 현명한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무게도 무선이라고는 믿기 힘든 30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충전

완전충전하면 놀라운 수치인 최대 30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led조명을 키게 된다면 13~18시간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심플함

프로그램을 까는등 별도의 세팅없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마이크

노이즈캔슬링은 잘되지만 그저 그런 음질의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유의할 점은 이 제품이 유선연결이 가능하지만 유선연결을 하면
마이크가 사용 불가하다는 점을 유념하셔야겠습니다. 

 

 

 

 

빈약한 소프트웨어

자체 소프트웨어에선 배터리 잔량이랑 불륨조절만 가능합니다.
로지텍의 우월한 옵션을 보면 이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성능

무선이라고 끊기는 현상은 거의 없습니다. 음질도 매우 훌륭합니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든 적의 발자국, 총성 소리가 디테일하게 들리며 상당히 균형 잡힌 몰입 형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매우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음향을 제공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적당한 가격에 꽤 괜찮은 음질, 무엇보다 착용시의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하이퍼X 클라우드 플라이트를 이 가격대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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